르노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Dacia)는 루마니아 미오베니 제조 단지에서 생산되는 전장 4.57미터의 플래그십 SUV '빅스터(Bigster)' 양산형 모델을 공식 공개하고,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C세그먼트 준중형 크로스오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21년 공개된 '빅스터 콘셉트'의 강인한 비례감을 그대로 계승한 양산형 빅스터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모듈형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10월 14일 파리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동급 최고의 헤드룸·뒷좌석 레그룸과 667리터(VDA 기준)의 광활한 트렁크 공간을 구현했다.

르노그룹 최초로 탑재된 155마력 신형 '하이브리드 155' 풀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특히 빅스터는 르노그룹 전체 모델 가운데 최초로 신형 '하이브리드 155(Hybrid 155)'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주목받고 있다. 107마력 4기통 가솔린 엔진에 50마력 구동 전기모터 및 고전압 시동 발전기, 1.4kWh 배터리 팩,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도심 주행 시간의 최대 80%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155 외에도 다치아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TCe 140', LPG/가솔린 바이퓨얼 시스템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결합해 최대 1,45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ECO-G 140',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와 5가지 주행 모드의 터레인 컨트롤을 갖춘 사륜구동 'TCe 130 4x4'로 100%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빅스터를 통해 다치아는 그 어느 때보다 C세그먼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넉넉한 안락함과 하이브리드 155의 효율성,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격 대비 가치를 제공합니다.” — 드니 르 보, 다치아 최고경영자(CEO)

동급 최대 667리터 적재 공간과 재활용 소재 '스타클' 및 C세그먼트 편의 사양

실내에는 가족 단위의 장거리 여행을 고려해 차음 윈드실드, 뒷좌석 송풍구가 포함된 듀얼존 공조 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1.2미터 개방형 파노라마 선루프, 듀얼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한층 강화된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다치아의 친환경 실용주의 철학에 맞춰 휠 아치와 차체 하부 보호 클래딩에는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이 20% 함유된 무도장 복합소재 '스타클(Starkle)'을 사용해 스크래치 내구성을 높이고 제조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신형 다치아 빅스터 SUV에는 어떤 엔진과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제공됩니까?

다치아 빅스터는 155마력 풀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155'를 필두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TCe 140', LPG·가솔린 겸용 마일드 하이브리드 'ECO-G 140', 사륜구동 'TCe 130 4x4' 등 100% 전동화 라인업을 제공합니다.

다치아 빅스터의 차체 크기와 트렁크 적재 용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전장 4.57m, 전폭 1.81m, 전고 1.71m 및 최저지상고 220mm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으며, 트렁크 용량은 C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최대 667리터(VDA 기준)에 달합니다.

Sources

다치아 빅스터 르노그룹 하이브리드 SUV 유럽 자동차 루마니아 파리 모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