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자 크리켓 대표팀은 토요일 저녁 하이데라바드 라지브 간디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트웬티20 국제경기(T20I) 3차전에서 20오버 동안 무려 297점(6위켓)을 몰아치며 테스트 매치 정회원국 사상 최고 득점 신기록을 수립, 133점 차 압승과 함께 3연전 시리즈를 3–0으로 싹쓸이했다.

오프닝 타자로 나선 위켓키퍼 산주 삼손은 경이로운 장타력을 과시하며 인도 타자 역대 두 번째 최단 기록인 40구 만에 생애 첫 T20I 센추리(100득점) 고지를 밟았고, 최종 47구 동안 포(4점타) 11개와 식스(6점타) 8개를 묶어 111득점을 기록했다.

삼손과 수리야쿠마르의 173점 합작 맹타로 하이데라바드서 297점 대기록 작성

3오버 초반 아비셰크 샤르마가 물러난 뒤 삼손은 주장 수리야쿠마르 야다브와 호흡을 맞춰 불과 70구 만에 173점을 합작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삼손은 10번째 오버에서 레그스피너 리샤드 호세인을 상대로 5구 연속 식스를 터뜨렸고, 수리야쿠마르는 35구 75득점을 올리며 개인 통산 T20I 2,500득점을 돌파했다.

이닝 막판에는 하르디크 판디야(18구 47득점)와 리얀 파라그(13구 34득점)가 불꽃 타선을 이어가며 아프가니스탄이 보유했던 기존 정회원국 최고 기록(278점)을 넘어섰고, 인도 타선은 정규 120구 동안 총 47개의 바운더리(포 25개, 식스 22개)를 쏟아냈다.

“우리는 개인 기록보다 팀의 이정표를 앞세우고 첫 공부터 두려움 없는 공격적인 크리켓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297점이라는 점수는 이 팀의 놀라운 선수층과 이타적인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 수리야쿠마르 야다브, 인도 남자 T20I 대표팀 주장

라비 비슈노이 앞세운 인도 투수진, 방글라데시 잠재우며 시리즈 3–0 스윕 완성

298점이라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 점수를 추격하게 된 방글라데시는 이닝 첫 공에서 오프닝 타자 파르베즈 호세인 에몬이 시속 148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린 신예 투수 마양크 야다브에게 아웃되며 초반부터 기세가 꺾였다.

방글라데시는 토히드 흐리도이가 42구 63득점(낫아웃), 자신의 마지막 T20I 경기에 나선 베테랑 마흐무둘라가 4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레그스피너 라비 비슈노이가 30실점 3위켓으로 타선을 봉쇄하며 164점(7위켓)에 그쳤고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하르디크 판디야에게 돌아갔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T20I 3차전에서 인도 대표팀은 어떤 신기록을 세웠습니까?

인도가 기록한 297점(6위켓)은 기존 아프가니스탄의 278점을 넘어선 정회원국 역대 최고 T20I 팀 득점이며, 한 이닝 22개의 식스와 47개의 바운더리 역시 인도 대표팀 신기록입니다.

방글라데시전에서 산주 삼손이 달성한 센추리(100득점)는 얼마나 빠른 기록이었습니까?

산주 삼손은 단 40구 만에 생애 첫 T20I 100득점을 돌파해 로히트 샤르마(35구)에 이어 인도 선수 역대 두 번째 최단 구수 센추리를 기록했으며 최종 47구 111득점을 올렸습니다.

Sources

인도 크리켓 산주 삼손 수리야쿠마르 야다브 T20 국제경기 BCCI 하이데라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