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베를린 연방총리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우크라이나를 위한 14억 유로(약 15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다국적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고, 2024년 말 이전에 방공망과 포병 전력을 신속히 인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베를린 정상회담은 런던, 파리, 로마를 거친 젤렌스키 대통령의 유럽 외교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우크라이나 정상은 다가오는 겨울철 에너지 시설 방어와 전략적 승리 계획을 유럽 주요국에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겨울철을 앞둔 다국적 방공망 및 포병 전력의 연내 신속 인도
독일이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와 협력해 공동 출자한 14억 유로 규모의 지원분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핵심 전력망 인프라를 공습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에는 추가 IRIS-T SLM 및 SLS 방공 포대, 스카이넥스 단거리 방공 시스템, 게파르트 자주대공포가 포함된다.
방공 방패 외에도 이번 유럽 공동 조달에는 자주곡사포, 보병 장갑차, 정찰 및 공격용 드론, 공중 감시 레이더, 그리고 수만 발의 155mm 포탄이 포함되어 생산 라인에서 직접 우크라이나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편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우리는 방공망과 포병에 초점을 맞춘 14억 유로 규모의 추가 동절기 방위 패키지를 연내에 전달할 것입니다.” — 올라프 숄츠, 독일 연방총리
베를린 양자 정상 외교와 G7의 500억 달러 동결자산 담보 차관 이행
베를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숄츠 총리는 독일이 유럽 최대의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국임을 강조하는 한편,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의 이자 수익으로 뒷받침되는 주요 7개국(G7)의 500억 달러 규모 대출 프로그램 역시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속한 동절기 방위 지원에 나선 독일 정부와 파트너 국가들에 사의를 표했으며, 두 정상은 유엔 헌장에 입각한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한 제2차 국제 평화 정상회의 준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14억 유로 군사지원 패키지에는 어느 국가들이 참여합니까?
독일이 주도하고 유럽 파트너인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가 공동으로 자금을 분담하며, 모든 장비는 2024년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인도됩니다.
베를린에서 발표된 이번 동절기 지원 패키지에는 어떤 무기 체계가 포함됩니까?
IRIS-T 및 스카이넥스 방공 시스템, 게파르트 자주대공포, 자주곡사포, 장갑차, 전투용 드론, 감시 레이더 및 대규모 포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omments (0)
Log in to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