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샤부지(Shaboozey)가 글로벌 히트곡 'A Bar Song (Tipsy)'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11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 한 주간 미국 내에서 7,840만 명의 라디오 청취자 수와 2,850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라디오 방송 횟수와 스트리밍 차트를 휩쓴 대기록

이로써 샤부지는 빌보드 역사상 흑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핫 100 종합 차트와 핫 컨트리 송즈 차트에서 동시에 두 자릿수(10주 이상) 1위에 오른 주인공이 되었다.

2004년 클럽 앤섬이었던 J-Kwon의 'Tipsy' 후렴구를 현대적인 컨트리 어쿠스틱 편곡과 구성진 보컬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완성해 냈다.

“미국 전역의 술집과 경기장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 되어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아티스트로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현대 미국 컨트리 음악의 경계를 새로 쓴 혁신

포스트 말론과 모건 월렌의 합작곡 'I Had Some Help'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신곡 공세를 연이어 방어해 내며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지 음악계에서는 이 곡이 제67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한 주요 본상 부문의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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