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러더스의 판타지 호러 코미디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주말 동안 2,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하스브로의 기대작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ONE'(3,978개 스크린, 2,500만 달러)의 거센 도전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마이클 키튼의 흥행 저력, 전 세계 3억 3천만 달러 돌파

이로써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2억 2,6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 티켓 매출은 3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와 함께 넷플릭스 '웬즈데이'로 스타덤에 오른 제나 오르테가의 합류가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흥행 분석가들은 1988년 오리지널 명작을 기억하는 기성세대 관객과 제나 오르테가를 지지하는 Z세대 젊은 관객층이 동시에 극장을 찾으면서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팀 버튼 감독의 독창적인 영화 세계가 가진 힘을 증명합니다. 관객들은 진정성 있고 유쾌한 영화적 경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ONE' 관객 평점 A 등급 받으며 입소문 흥행 기대

'토이 스토리 4'의 조시 쿨리 감독이 연출한 '트랜스포머 ONE'은 오프닝 스코어가 당초 기대치인 3,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관객 출구 조사 시네마스코어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9%를 기록했다.

한편 유니버설의 심리 스릴러 '스피크 노 이블'이 59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할리 베리 주연의 공포 스릴러 '네버 렛 고'가 45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Sources

비틀쥬스 트랜스포머ONE 박스오피스 영화 할리우드 팀버튼 극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