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방위군(IDF)이 30일 밤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북부 최전방 마을인 메툴라, 미스가브암, 크파르길라디 일대를 '군사폐쇄구역'으로 전격 선포했습니다.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기갑 대대와 특수작전 여단, 자주포 부대들이 국경 철책 인근 진지로 전진 배치되었습니다.
이번 폐쇄 조치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 진입해 국지적 지상전을 시작할 것임을 알리는 가장 결정적인 신호로 풀이됩니다. 베이루트 정밀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이스라엘은 곧바로 군사작전의 수위를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경 요충지 전면 봉쇄와 기갑 화력 집결
밤새 이스라엘 자주포와 전차들은 국경 너머 레바논 남부의 키암, 크파르킬라, 와자니 등을 향해 맹렬한 포격을 퍼부었습니다. 지상 포격과 보조를 맞춰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의 헤즈볼라 무기 저장 시설을 맹폭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국경 지대에 구축된 헤즈볼라의 지하 터널망과 대전차 미사일 진지를 파괴하기 위한 제한적 지상 작전 개시 계획을 워싱턴에 사전 통보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무력 충돌에 직면한 레바논 정규군은 국경 관측소에서 후방으로 5km 후퇴했습니다.
“The area has been declared a closed military zone following an operational situational assessment. Entry to these border communities is strictly prohibited as forces conduct targeted operations.” —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실
지상군 투입 임박과 중동 전면전 비화 경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북부 전선의 기갑부대를 방문해 지도부 제거는 작전의 일부일 뿐이라며, 피란길에 오른 북부 국경 주민 6만여 명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가용한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와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지상군 침공이 레바논의 주권을 침해하고 통제 불능의 중동 전면전을 초래할 것이라며 양측에 최고조의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이스라엘군이 군사폐쇄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레바논 국경에 접한 북부 마을인 메툴라, 미스가브암, 크파르길라디 3개 지역입니다.
이스라엘이 밝힌 이번 군사작전의 핵심 목표는 무엇인가요?
국경선 인근 헤즈볼라의 군사 인프라를 완전히 해체해 북부 피란민 6만 명을 귀환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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