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법무부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남성을 체포하고, 이슬람국가(IS)에 물질적 지원을 공모하고 다가오는 미국 대선 당일 투표 인파를 겨냥한 총기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형사 기소했다고 월요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서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나시르 아마드 타우헤디는 오클라호마시티 외곽 시골 지역에서 위장 수사 요원들을 무기 밀매업자로 알고 접촉했습니다. 타우헤디는 현장에서 AK-47 돌격소총 2정과 탄창 10개, 실탄 500발을 인수받던 중 잠복 중이던 특수요원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위장 수사 요원과의 거래 현장 급습 및 AK-47 압수

연방 수사당국에 따르면 타우헤디는 2021년 9월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당시 특별 이민 비자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달간 IS 호라산(ISIS-K)의 선전물을 지속적으로 시청하고 암호화 메신저를 통해 모병 담당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급속히 극단주의에 물들었습니다.

법원 진술서에 따르면 타우헤디는 범행에 앞서 집을 매각하고 자금을 해외로 송금했으며 아내와 어린 자녀를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편도 항공권을 예약하는 등 재산을 처분했습니다. 그는 미국에 남아 공모자와 함께 대선일 총기 난사를 감행한 뒤 순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테러 척결은 여전히 FBI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는 조국을 지키고 미국 유권자들이 폭력의 공포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입니다.” —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 FBI 국장)

온라인 극단주의 경도, 자산 매각 및 가족 출국 준비 정황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선거 절차를 위협하려는 테러 시도를 철저히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랜드 장관은 치밀한 위장 수사를 통해 무기가 시중에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했으며, 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위협 요인을 완벽히 제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우헤디는 외국 테러단체에 대한 물질적 지원 제공 공모 혐의로 최대 20년의 연방 교도소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불법 화기 소지 관련 혐의로 최대 15년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에 대해 보석 없는 구금을 명령했으며 이번 주 후반 예비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오클라호마에서 FBI에 체포된 용의자는 누구인가요?

2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나시르 아마드 타우헤디가 테러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작전 중 압수된 무기는 무엇인가요?

AK-47 돌격소총 2정, 탄창 10개, 실탄 500발이 수사관들에 의해 압수되었습니다.

Sources

FBI 체포 오클라호마시티 대테러 수사 미국 대선 미국 법무부 선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