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유니버설 픽처스가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신작 *와일드 로봇*(*The Wild Robot*)으로 3,962개 극장에서 추정치 3,5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드래곤 길들이기*와 *릴로 & 스티치*로 유명한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피터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연출한 이 영화는 금요일과 전야제 상영에서만 1,1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업계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오스카 수상 배우 루피타 뇽오가 무인도에 표류한 뒤 고아가 된 아기 기러기의 엄마가 되는 로봇 ROZZUM 유닛 7134('로즈')의 목소리를 맡았고, 페드로 파스칼, 킷 코너, 캐서린 오하라, 빌 나이 등이 합류했다.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8%를 기록했으며 개봉일 관객 조사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평단과 가족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크리스 샌더스 감독의 회화적 걸작
7,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완성된 *와일드 로봇*은 수채화풍의 아름다운 시각미와 감동적인 서사로 입소문을 타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의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개봉 4주 차 주말에 약 1,600만 달러를 추가하며 2위를 지켰고, 북미 누적 매출 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와일드 로봇은 회화적인 시각 예술성과 공감 및 생존을 다룬 깊이 있는 감동 스토리를 결합해 전국 비평가들과 가족 관객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짐 오어, 유니버설 픽처스 북미 배급 총괄 사장
코폴라 감독의 1억 2,000만 달러 야심작, 극장가 흥행 전선에 적신호
반면 아카데미상 5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수십 년간 구상해 온 미래 우화 *메갈로폴리스*는 아이맥스(IMAX) 200개 관을 포함한 북미 1,850개 극장에서 약 4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에 머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칸 영화제 공개 후 라이언스게이트가 배급을 맡은 이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대작은 코폴라 감독이 자신의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지분 일부를 매각해 직접 제작비를 조달했다.
애덤 드라이버가 이상주의적 건축가 시저 카틸리나 역을,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보수적인 시장 역을 맡았으나 평단의 엇갈린 반응 속에 시네마스코어 'D+'를 기록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와일드 로봇'은 북미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말에 얼마를 벌어들였나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와일드 로봇'은 7,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어 북미 3,962개 극장에서 약 3,500만 달러의 첫 주말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메갈로폴리스' 개봉 첫 주말 성적은 어땠나요?
코폴라 감독이 1억 2,000만 달러를 자체 투자하고 애덤 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은 SF 대작 '메갈로폴리스'는 1,850개 극장에서 약 4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렸습니다.




Comments (0)
Log in to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