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시가 시 외곽을 둘러싼 총 연장 35km의 순환고속도로 '불바르 페리페리크'의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70km에서 50km로 하향 조정하는 작업을 6일 아침 최종 완료했습니다.
파리시 도로관리국 인부들은 일요일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포르트 드 바뇰레와 포르트 마이요 사이 서부 구간의 마지막 규제 표지판 교체를 끝마쳤습니다.
35km 순환도로 전 구간 표지판 교체 작업 완료
시 당국은 도로 반경 400미터 이내에 거주하며 심각한 차량 배기가스와 만성적인 소음 공해에 시달려 온 50만 명 이상의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보건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 소음 관측기구 브뤼파리프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행 속도를 시속 50km로 늦출 경우 야간 도로변 소음이 약 2~3데시벨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Lowering the speed limit on the Périphérique is a vital public health measure that protects half a million Parisians living along the corridor from unbearable noise and toxic vehicle exhaust.” — Anne Hidalgo, Mayor of Paris
주민 공중보건 개선 기대와 외곽 통근자들의 불만 고조
반면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비롯한 보수 정치인들과 운전자 협회는 실질적인 대기오염 개선 효과 없이 외곽 통근자들의 출퇴근 정체만 가중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파리 경찰청은 순환로 전역에 설치된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의 기준 속도를 시속 50km로 재설정하고 규정 속도를 초과하는 운전자에 대해 즉각적인 범칙금 부과에 돌입했습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파리 순환도로 페리페리크의 변경된 제한속도는 얼마인가요?
기존 시속 70km에서 시속 50km로 하향 조정되어 35km 전 구간에 적용됩니다.
제한속도를 낮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로 인근 50만 거주민의 수면권 보장과 소음 공해 감소, 이산화질소 배출 저감 및 교통사고 예방이 주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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