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사용자가 챗GPT와 함께 글을 쓰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신규 인터페이스 '캔버스(Canvas)'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주력 모델인 GPT-4o를 기반으로 구축된 캔버스는 메인 대화창 옆에 나란히 별도의 독립 작업 창으로 열리며, 전체 답변을 재생성할 필요 없이 원하는 부분만 직접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 출시는 챗GPT 서비스 개시 이후 가장 큰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생성된 코드나 문장을 외부 편집기로 일일이 복사해야 했고, 긴 수정 과정에서 문맥이 끊기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캔버스는 사람과 인공지능이 같은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작업물을 다듬을 수 있는 협업 공간을 구축했습니다.
화면 분할 캔버스로 진화한 생성형 AI 협업 환경
캔버스 작업창 안에서 작가는 특정 문장이나 단락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독자 수준에 맞춘 난이도 조정, 문장 윤문, 분량 조절 등의 세부 작업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전용 단축 메뉴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문서 교정 작업을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코딩 유틸리티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코드 변경 내역을 한눈에 대조할 수 있는 디프(diff) 기능과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 등 다양한 언어 간 코드 변환, 주석 추가 및 선택 영역에 대한 자동 디버깅 실행 기능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캔버스는 사람과 AI가 한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공동 창작하고 지속적으로 다듬을 수 있는 챗GPT와의 완전히 새로운 협업 방식을 제시합니다.” — 오픈AI 제품 엔지니어링 팀
개발자와 작가를 위해 최적화된 맞춤형 단축 메뉴
오픈AI는 GPT-4o 모델이 캔버스 내에서 능숙한 공동 작업자로 기능하도록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델은 언제 캔버스를 자동으로 열어야 하는지, 코드를 통째로 덮어쓰는 대신 어느 시점에 주석 피드백을 남겨야 하는지 등을 정교하게 학습했습니다.
캔버스 기능은 전 세계 챗GPT 플러스 및 팀 플랜 유료 구독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기업용 엔터프라이즈와 교육용 에듀 계정에도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픈AI는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무료 플랜 이용자들에게도 캔버스 기능을 확대 제공할 계획입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챗GPT의 새로운 '캔버스' 기능은 무엇인가요?
대화창 옆에 나란히 열리는 시각적 작업 공간으로, AI와 함께 텍스트나 코드를 직접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 캔버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현재 챗GPT 플러스 및 팀 구독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기업용 및 무료 사용자에게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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