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화요일, 지난 일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경기(2-2 무승부) 도중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가 오른쪽 무릎 인대에 중대한 손상을 입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28세의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는 전반 21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와 경합하던 중 오른쪽 무릎이 뒤틀리며 쓰러졌습니다. 경기장 내에서 긴급 치료를 받은 로드리는 눈물을 훔치며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절뚝거리며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악몽과 십자인대 파열 진단
맨체스터 시티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로컬 정밀 스캔 결과 오른쪽 무릎 인대에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로드리는 치료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세계적 스포츠 정형외과 권위자인 라몬 쿠가트 박사가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했습니다.
구단은 추가 검진 결과를 지켜보며 공식 복귀 일정을 유보했으나, 현지 소식통들은 로드리가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약 8~9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2024-25시즌 잔여 일정을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드리는 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없이 오랜 기간을 버텨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타격입니다. 하지만 전술적 해결책을 찾아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감독인 저의 책무입니다.”
과르디올라의 '챔피언 머신'에 닥친 대체 불가의 전술적 공백
로드리의 이탈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 있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재앙입니다.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 발롱도르 유력 후보 로드리는 최근 맨시티 소속 출전 경기에서 74경기 연속 무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로드리의 시즌 아웃이 확실시됨에 따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테오 코바치치나 일카이 귄도안, 수비수 존 스톤스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하는 등 내부 수습에 나서는 한편,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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