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표적 전자제품 위탁생산 기업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은 화요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연례 테크 데이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 슈퍼칩인 GB200을 탑재한 서버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공장을 멕시코에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조립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공지능 인프라 공급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하려는 폭스콘의 공격적인 전략을 보여줍니다.

북미 지역 내 블랙웰 슈퍼칩 서버 양산 인프라 구축

엔비디아의 차세대 주력 모델인 GB200 슈퍼칩은 2개의 블랙웰 GPU와 1개의 그레이스 CPU를 결합하여 거대 언어 모델의 학습과 추론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은 폭증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블랙웰 기반 고성능 서버 클러스터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We are building the largest GB200 manufacturing facility on the planet in Mexico to meet the colossal compute demand powering global frontier artificial intelligence.” — Benjamin Ting, Senior Vice President at Foxconn

글로벌 AI 인프라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 가속화

폭스콘은 이미 멕시코 제조 인프라에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미국 시장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니어쇼어링 입지를 통해 관세 혜택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첨단 수랭식 냉각 기술을 적용한 GB200 서버 랙의 상업 출하가 올해 4분기부터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엔비디아 GB200 NVL72 시스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72개의 블랙웰 GPU를 완전 수랭식 방식으로 연결해 초거대 AI 모델을 초고속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입니다.

폭스콘이 멕시코를 생산 기지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 빅테크 고객사들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공급망 물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ources

폭스콘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멕시코 공급망 블랙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