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레티샤 제임스 법무장관과 캘리포니아주 롭 본타 법무장관이 주도하는 미국 14개 주 초당적 법무장관 연합은 화요일 인기 숏폼 플랫폼 틱톡을 상대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고의로 해치는 중독성 기능을 설계했다며 전격적인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각 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당국은 틱톡이 플랫폼 안전성에 대해 대중과 학부모를 속여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으며, 판단력이 미숙한 십 대 청소년들을 치명적인 알고리즘 굴레에 가두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크린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도록 고안된 착취적 인터페이스

소송 문건은 화면을 끝없이 넘기게 하는 무한 스크롤, 자동 연속 재생, 심야 시간대 푸시 알림, 외모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뷰티 필터 등 청소년의 미성숙한 뇌 보상 회로를 자극하는 유해 기능을 정조준했습니다.

검찰은 틱톡 경영진이 내부 연구를 통해 앱의 강박적 사용이 청소년의 극심한 불안, 만성 수면 박탈, 신체이형장애, 우울증 발병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면서도 체류 시간과 광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이를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TikTok cultivates social media addiction to boost corporate profits. Our children are suffering severe mental health harms, and we are taking action to hold TikTok accountable for its predatory design choices.” — Letitia James, Attorney General of New York

내부 문건으로 드러난 청소년 우울증 인지와 은폐 시도

틱톡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주 당국이 대화 대신 소송을 선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미성년자 대상 일일 60분 화면 시간 기본 제한 및 가족 안심 모드 등 강력한 보호 도구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막대한 민사 배상금 부과 및 불법 광고 수익 환수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해 알고리즘 기능의 강제적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빅테크의 수익 구조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미국 14개 주 법무장관들이 틱톡을 제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틱톡이 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청소년의 뇌 발달에 해로운 중독성 알고리즘을 의도적으로 구축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주 당국이 법원에 요구한 핵심 시정 명령은 무엇인가요?

막대한 벌금 부과와 함께 미성년자 이용자에 대한 중독 유발 기능의 즉각적인 비활성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ources

틱톡 정신건강 법무장관 소송 소셜미디어 청소년 보호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