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DOE)가 오늘 미국의 청정에너지 산업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 연구시설에 비축된 고순도 핵심 광물을 국내 제조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정책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에너지부 산하 제조·에너지공급망국(MESC)이 총괄하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풍력발전 터빈, 반도체 제조사들은 디스프로슘, 터븀, 배터리급 코발트, 정제 리튬을 공급받게 됩니다.
해외 공급망 병목 현상 차단
1차 방출 물량은 지난 20년간 연방 연구 프로젝트 과정에서 축적된 약 1,400미터톤 규모의 고순도 원자재입니다.
물량을 배정받는 기업들은 해당 광물을 미국 영토 내 또는 지정된 동맹국 내에서만 가공 및 최종 조립해야 하며 제3국 재수출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정부 보관소에 잠들어 있던 전략 광물을 미국 공장 생산라인에 신속히 투입함으로써 공급망 취약성을 극복할 것입니다.”
미국 배터리 기가팩토리에 단비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의 배터리 셀 제조사들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광물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에너지부는 광물 매각으로 확보된 수익금을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의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기술 및 친환경 추출 공정 연구에 전액 재투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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