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위성 사업자인 텔레샛(Telesat)과 프랑스 다국적 통신기업 오렌지(Orange)는 오늘 프랑스 베르스네-앙-오트에서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관문 기지국 개소식을 가졌다. 이 첨단 시설은 '텔레샛 라이트스피드' 저궤도 통신위성군이 유럽 지상망과 접속하는 핵심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14기의 Ka대역 정밀 추적 안테나와 광학 데이터 송수신 장비를 완비한 이 기지국은 우주 궤도의 위성망을 오렌지의 초고용량 범유럽 지상 광케이블 백본망에 직결해 지연 시간 없는 안전한 통신을 보장한다.
유럽 기업과 방위 안보를 위한 독자적 통신 주권
이번 관문국 설치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통신 주권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전략적 데이터를 유럽 영토 내에 설치된 암호화 관문국을 통해 전송함으로써 외산 민간 메가 위성망에 대한 종속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 기술 항목 | 성능 지표 | 시스템 구성 | 전략적 이점 |
|---|---|---|---|
| 위성 추적 안테나 | 14기 Ka대역 대형 파라볼라 | 전자동 위성 추적 어레이 | 무중단 빔 핸드오버 실현 |
| 백본 광케이블 연동 | 100Gbps 이중화 전용망 | 오렌지 통신 거점 이중 연결 | 패킷 손실률 0% 달성 |
| 왕복 지연 시간 (Latency) | 35밀리초(ms) 미만 | 1,000km 고도 저궤도 운용 | 지상 유선망 수준의 속도 구현 |
| 위성 서비스 권역 | 서유럽, 지중해 전역, 북아프리카 | 동적 멀티빔 지향 제어 | 군사급 최고 수준 보안 암호화 |
글로벌 기업용 서비스 상용화 가속
오렌지 비즈니스는 유선 통신망 가설이 어려운 원양 컨테이너선, 항공기 기내 통신, 외딴 산업 플랜트 등을 대상으로 라이트스피드 초고속 위성 회선을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오렌지의 독보적인 지상 광케이블망과 텔레샛의 혁신적인 우주 궤도 통신망을 결합해 유럽 기업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빠른 주권 네트워크를 선사할 것입니다.”
텔레샛은 위성 양산과 발사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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