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중심 도시 뮌헨에서 세계 최대의 민속 맥주 축제인 제189회 옥토버페스트가 16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총괄 디렉터인 클레멘스 바움게르트너 뮌헨시 경제노동국장이 발표한 공식 통계에 따르면 테레지엔비제 광장에는 전 세계에서 약 670만 명의 방문객이 운집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독일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애주가들은 1리터들이 전통 맥주잔 '마스(Maß)'로 약 700만 리터의 바이에른 전통 축제 맥주를 마셨습니다. 대형 텐트의 주방에서는 수십만 마리의 닭 구이와 대형 프레첼, 전통 소고기 요리가 쉴 새 없이 팔려 나가며 식도락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테레지엔비제 광장을 수놓은 바이에른 전통과 맥주 향연
축제 후반부에 맑고 따뜻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쇼텐하멜, 호프브로이, 파울라너 등 역사 깊은 대형 텐트들의 야외 비어가든까지 빈자리 없이 가득 찼습니다. 화요일에 열린 패밀리 데이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축제장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뮌헨시 당국은 이번 축제가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대단히 평화롭게 마무리되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전 출입구에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배치하는 등 보안 검색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신속한 입장이 이루어졌습니다.
“Oktoberfest 2024 was a vibrant, joyful, and peaceful celebration where millions of guests from around the world enjoyed Bavarian hospitality and cultural traditions.” — 클레멘스 바움게르트너, 뮌헨 옥토버페스트 총괄 디렉터
스마트 보안 시스템과 바바리아 동상 앞 폐막 축포 의식
바이에른 적십자사와 현장 경찰 당국은 폭력 사고와 강력 범죄 발생 건수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밀 폐쇄회로 감시와 도보 순찰대 증배,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세이프티 존 운영이 방문객들의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 정오에는 바이에른의 오랜 전통에 따라 거대한 청동 바바리아 여신상 발치에서 전통 의상을 갖춘 사수들이 흑색 화약 축포를 발사하는 피날레 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전통 브라스 밴드의 송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수많은 참가자는 2025년의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Frequently Asked Questions
제189회 뮌헨 옥토버페스트의 최종 방문객 수는 얼마인가요?
뮌헨시 공식 집계에 따르면 16일간 총 670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소비된 맥주의 양은 어느 정도인가요?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약 700만 리터의 맥주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mments (0)
Log in to join the discussion.